황유성 전 방첩사령관 특검 출석...채상병 사건 당시 軍정보 조사
파이낸셜뉴스
2025.08.30 10:32
수정 : 2025.08.30 10: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이 황유성 전 국군방첩사령관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황 전 사령관은 30일 오전 9시25분께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황 전 사령관은 채 상병 사망 사건 당시 군 정보기관인 방첩사령부를 지휘했던 인물이다. 특검팀은 그에게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보고받거나 지시한 사항, 방첩사가 당시 파악하고 있던 정황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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