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사 1년...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 "각 사업 부문 1위 달성할 것"
파이낸셜뉴스
2025.09.02 10:56
수정 : 2025.09.02 10:56기사원문
SK네트웍스서 지난해 9월 분사
이날 행사에는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를 비롯, 구성원들이 참석했으며 모회사 SK네트웍스의 이호정 대표이사 사장과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도 자리해 축하인사를 건넸다.
스피드메이트는 지난해 차량 정비를 위한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해 매장 운영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는 ‘별빛 정비’ 서비스를 선보였다. 별빛 정비는 수도권에서 시범 서비스 후 올해 전국으로 커버리지를 확대해 소비자 편의를 한층 더 높였다. 5월에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새 로고와 함께 ‘내 차 정비의 시작과 끝’이라는 슬로건을 제시, 소비자 중심 서비스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SK스피드메이트는 보유 비즈니스 모델의 고도화를 추진해 업계를 선도하는 한편 사업 전반에 AI 접목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미래 혁신의 발판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안 대표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혁신으로 각 사업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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