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4구역, 3488가구 아파트 재탄생…동북권 뉴타운 1만4000가구 완성
파이낸셜뉴스
2025.09.05 11:47
수정 : 2025.09.05 11: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동대문구 이문4구역에 3488가구 조성이 확정됐다.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 내 마지막 사업구역 계획이 확정되면서 서울 동북권 뉴타운 1만4000여 가구 주택공급계획이 완성됐다.
이문4구역에는 지하 5층~지상 43층 20개동, 총 3488가구(임대 717가구)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된다. 착공은 2027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에는 먼저 준공된 이문1·휘경3구역 등과 올해 말 준공을 앞둔 이문3구역을 포함해 약 1만4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뉴타운이 완성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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