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 7.7% 적금, 매월 20만원까지”...하나은행, 첫 거래 손님 전용 비대면 상품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09.07 12:28   수정 : 2025.09.07 11:47기사원문
'오늘부터, 하나적금'
첫 거래 손님 대상
메가MGC 커피 7잔도
"5만좌 한정 판매"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하나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최고 연 7.7%의 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적금 상품인 '오늘부터, 하나 적금'을 지난 3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5만좌 한도로 판매되며,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20만원 이하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연 5.7%를 더해 최고 연 7.7%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다.

우대금리 조건은 △적금 가입 전일 기준 직전 6개월 동안 하나은행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 연 4.7% △하나은행 입출금통장에서 이 적금으로 3회 이상 자동이체 시 연 0.5% △적금 가입 전 하나은행 상품, 서비스 마케팅 등 선택 동의 항목을 모두 동의한 경우 연 0.5%이다.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가입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적금 가입 손님 중 첫 거래 손님 대상 전원에게 메가MGC커피 최대 7잔(기본 2잔, 청약종합저축 가입 시 최대 3000명 5잔 추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택청약저축 가입, 급여이체 등 추가 교차거래 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의 혜택이 제공되며 하나원큐 앱에서 상품가입 및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손님에게 복잡한 조건 없이도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손님을 위한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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