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MMORPG ‘뱀피르’ 흥행..하루 매출 20억 추정↑
파이낸셜뉴스
2025.09.08 11:45
수정 : 2025.09.08 11: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이 장중 강세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뱀피르’ 흥행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넷마블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26% 오른 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게임은 '뱀파이어'를 콘셉트로 하며 지난달 26일 정식 출시됐다. 특히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해 출시 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DS투자증권 최승호 연구원은 "넷마블 뱀피르의 초기 하루 매출을 20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며 "기존 '리니지 라이크' 작법을 잘 따르면서 방송인 프로모션 등에서 넷마블의 높은 퍼블리싱 역량을 증명했다"고 판단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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