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슨, 자사주 43만9210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행보 나서

파이낸셜뉴스       2025.09.12 13:16   수정 : 2025.09.12 13: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융합 보안 솔루션 기업 지슨은 11일 이사회에서 자기주식 43만9210주를 소각하는 감자를 결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감자비율은 보통주식 0.79%이며, 감자 후 자본금은 기존 55억2622만9300원에서 54억8230만8300원으로 감소한다. 발행주식수는 5526만2293주에서 5482만3083주로 감소한다.



감자일정에 따르면 주주총회는 10월 29일 열릴 예정이며, 채권자 이의제출 기간은 10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다. 변경상장 예정일은 12월 9일이다.

지슨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자본 효율성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꾸준한 기술 혁신과 함께 재무,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시장과 주주의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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