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연휴 승차권 예매 접속 지연' 사과
파이낸셜뉴스
2025.09.17 09:38
수정 : 2025.09.17 09:38기사원문
"평소 보다 두배 늘어난 연휴로 예매객 몰려 발생 추정...단계적 정상화 중"
코레일은 사과문에서 "17일 오전 7시경 발생한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 접속 지연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이번 접속 지연은 평소 명절보다 두 배 가량 늘어난 긴 연휴로 많은 예매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원인은 현재 조사중이며, 긴급 조치에 착수했고,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정상화하는 중"이라면서 "현재 추석 연휴 기간이 아닌 일반 승차권 예매는 정상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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