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5년간 6만명 신규 채용"…국내 그룹 중 '최대 규모'(1보)
파이낸셜뉴스
2025.09.18 11:33
수정 : 2025.09.18 11:33기사원문
연간 1만2000명 신규 채용, 미래 성장 사업 육성
[파이낸셜뉴스] 삼성이 향후 5년간 6만명(연간 1만2000명)을 신규 채용해 미래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향후 채용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요 부품사업과 미래 먹거리로 자리잡은 바이오 산업, 그리고 핵심기술로 급부상한 인공지능(AI) 분야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또 청년 고용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제도, 기술인재 채용도 진행 중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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