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희토류산업협 초대 대표 LS전선 구본규 "기술 자립 통해 경쟁력 키우겠다"
파이낸셜뉴스
2025.09.22 15:10
수정 : 2025.09.22 15:10기사원문
22일 서울 용산서 창립식
협회에는 LS전선, LS에코에너지,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머티리얼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주요 기업·학계·연구기관 20여 곳이 참여했다.
협회는 희토류 산업 성장과 국산화 기반 확립을 주도하며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희토류는 전기차, 풍력발전, 방산,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전략 광물로, ‘첨단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린다. 최근 중국의 수출 규제 강화로 글로벌 공급망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협회의 출범은 자원 안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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