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281만명 공항 발길… 한국공항公 '항공보안 캠페인'
파이낸셜뉴스
2025.09.24 14:59
수정 : 2025.09.24 14: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24일, 김포공항 국내선 대합실에서 모·자회사 합동으로 추석 연휴 기간 공항 혼잡 예방을 위한 '항공보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오는 추석 연휴 기간 약 281만명이 전국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항 내 혼잡 예방과 신속한 항공기 탑승 수속 등 원활한 공항 운영을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또 손정맥을 통해 신속한 항공기 탑승이 가능한 '바이오패스' 이용을 독려하고, 이용객들에게 공항 반경 9.3㎞ 이내에는 드론 비행이 금지되며 적발될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주의사항도 함께 알렸다.
김복근 한국공항공사 안전보안본부장은"공항 이용객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공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