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환경부 노후상수도관 정비사업 신규사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5.09.26 10:11
수정 : 2025.09.26 10:11기사원문
두산동·노암동·포남동 일원 노후 상수도관 37.4㎞ 정비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국도비 보조사업인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6일 강릉시에 따르면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의 사업비는 국·도비 211억원을 포함 총 384억원이며 오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두산동, 노암동, 포남동 일원의 노후 상수도관 37.4㎞를 정비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는 시민들이 올해의 극한 가뭄 상황과 같은 불편함을 다시 겪지 않도록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뭄 대응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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