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범죄 피해자 곁 지킨다...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맞손'
파이낸셜뉴스
2025.09.30 10:49
수정 : 2025.09.30 10:00기사원문
신변보호·법정 동행 지원 등 민·관 협력 6년째 이어와
전문 경호원 배치로 피해자 불안 최소화...올해도 법정 동행
[파이낸셜뉴스] 국내 대표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가 범죄 피해자 지원 활동을 6년째 이어가고 있다.
SK쉴더스는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범죄 피해자 신변 보호 및 법정 동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재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ADT캡스 경호팀은 1988년 출범 이후 34년간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신변보호와 대규모 행사, 주요 시설 보안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사전 점검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생 가능한 위험에 선제 대응하며, 맞춤형 보안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경호팀은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범죄 피해자 법정 동행뿐 아니라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호신술·심폐소생술 교육, 공공기관 대상 범죄 예방 강의,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ADT캡스는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1인 가구, 여성, 고령층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관 앞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캡스홈’을 5900여 가구에 지원해왔다. 캡스홈은 얼굴 인식과 실시간 모니터링, 의심 행동 감지와 비상출동 연계 기능을 갖춘 보안 솔루션이다.
이용주 ADT캡스 경호팀장은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범죄 피해자 보호 활동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피해자 보호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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