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유·강압 힘들다"..김건희 특검 조사 후 숨진 양평군 공무원
파이낸셜뉴스
2025.10.10 18:09
수정 : 2025.10.10 18: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조사받은 경기 양평군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양평군청 소속 50대 사무관급(5급) 공무원 A씨가 양평군 양평읍 자신의 아파트 화장실에서 숨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타살 혐의점은 없었다.
특검은 김 여사 관련 의혹 중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수사를 위해 추석 연휴 하루 전인 지난 2일 A씨를 소환했다. A씨는 2016년 양평군청에서 개발부담금 관련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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