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 일자리+산업박람회' 전주서 개막
파이낸셜뉴스
2025.10.22 15:49
수정 : 2025.10.22 15: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제2회 사회서비스 일자리+산업박람회'가 2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박람회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증가를 촉진하고 첨단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복지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 스마트 헬스케어 등 복지와 기술이 결합한 미래형 사회서비스를 체험하는 60여개 부스가 마련됐다. 장애인, 노인,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구직 상담을 하는 부스가 마련돼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은 사회서비스 산업화를 선도하면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다양한 모델을 키워내고 있다"라며 "사회서비스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반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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