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국내 최대 클라우드 컨퍼런스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10.27 10:02   수정 : 2025.10.27 09: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노그리드는 오는 11월 12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IC3 2025’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IC3 2025는 ‘모두의 인공지능(AI)·클라우드 유니버스’를 주제 열린다. AI와 클라우드 중심의 기술 생태계를 넘어 양자 컴퓨팅, 디지털 트윈, 초연결 인프라 등 미래 기술까지 폭넓게 다룬다.

AI·클라우드·미래 기술, 그 사이의 연결을 말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산업과 기술, 사람과 미래를 연결하는 미래형 기술 플랫폼을 제시한다.

행사는 총 1200명 규모의 참관객과 28개의 기술 세션, 20개 이상의 전시 부스로 구성된다.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실제 산업 적용 사례부터 미래 기술 방향성까지 폭넓게 공유될 예정이다.

이노그리드는 외산 솔루션 라이선스 정책 변화에 따른 클라우드 가상화 전략부터 그래픽처리장치(GPU) 시대를 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혁신 가속화 전략, AI 에이전트 기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차세대 연구개발(R&D) 추진 전략을 제시한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실시간 데이터 및 생성형 AI 플랫폼 제공 기업 ‘밴티크’에서는 미구엘 뉴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수익책임자(CRO)가 이노그리드, 에티버스, 밴티크가 함께 만드는 스마트 시티와 공공 안전 분야의 실시간 AI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전문가 발표도 이어진다. AI 트랙에서는 ISTN, 비아이매트릭스, 로이드케이, 마드라스체크, 써로마인드, 엠로가 AI 데이터센터, 초고속 AI 반도체, LLM·RAG 기반 서비스 등 현재 가장 주목받는 AI 기술과 적용 사례를 집중 조명한다.

클라우드 트랙에서는 STEG, 인젠트, 비즈플레이, 네이버클라우드, 제트컨버트클라우드, 오오씨아이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AI 통합 CMP, GPU 인프라 최적화, 보안 자동화 등 최신 기술과 사례를 공유한다.

미래 기술 트랙에서는 SDT, 위엠비, 엑솔, KTNF, KISTI가 양자 컴퓨팅, 분산형 인프라 등 AI와 클라우드 발전을 가속화하는 미래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또 각 트랙에서는 NIA 김은주 본부장, ETRI 강동재 실장, IBM 표창희 상무가 특별 강연에 나선다.

한편 전시 부스에서는 이노그리드, 에티버스, 이테크시스템의 공동 부스를 비롯하여 에티버스러닝, 네이버클라우드, 브레인즈컴퍼니, 맨텍솔루션, 디포커스, 가이온 등이 부스를 연다.

IC3 2025는 오는 11월 12일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이노그리드 홈페이지 또는 행사 공식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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