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몸살로 소방공무원 오찬 불참…아세안·APEC 강행군 여파

파이낸셜뉴스       2025.11.05 10:13   수정 : 2025.11.06 09: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몸살로 인해 예정된 일정에 불참한다. 아세안 정상회의와 경주 APEC 정상회의 등 일주일 넘게 쉴 틈 없이 강행군을 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5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소방 공무원들을 대통령실에 초청해 오찬을 갖는다고 밝혔다.



오는 9일 소방의날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오찬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이날 오찬은 이 대통령이 주재할 예정이었지만, 이 대통령의 몸살 여파로 강 비서실장이 대신 오찬을 주재하게 됐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도 "내가 지금 감기 몸살에 걸려서 목소리가 이상하니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언급한 바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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