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재개발 시공사 대상 간담회 개최..공공정비사업 개선방안 논의
파이낸셜뉴스
2025.11.05 15:50
수정 : 2025.11.05 15:46기사원문
공공재개발 6개 구역 건설사 8곳과 만나
서울 내 공공정비사업 신속 추진 등 논의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공공재개발 사업 신속 추진을 목표로 시공사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정비사업 활성화 및 신속공급 추진을 목표로 거여새마을, 중화5구역 등 서울 공공재개발 6개 구역 시공사와 사업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LH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설계사 등과도 연이어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공공정비 사업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LH는 지난 9월부터 천호 A1-1구역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연내 신길1구역, 봉천13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자 공고를 시행할 계획이다.
박현근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간과 협력하여 공공정비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9·7대책 목표를 달성해 서울 내 충분히 주택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공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