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출연 권유"…서장훈, '이숙캠' 남편 거짓말에 분노
뉴스1
2025.11.07 05:10
수정 : 2025.11.07 05:1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혼숙려캠프' 서장훈이 잡도리 부부 남편의 거짓말에 분노했다.
이날 아내는 남편의 계속되는 거짓말과 남편에게 받은 상처를 폭로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남편의 반복된 거짓말에 소장 서장훈이 "아내가 무서워서 자잘한 거짓말들을 하는 것 같다"라고 남편의 편을 들었다.
그런 가운데, 남편이 제작진과의 첫 통화 후, 서장훈의 팬인 아내에게 서장훈과 통화를 했다며 서장훈이 '이혼숙려캠프' 출연을 권유했다는 거짓말을 한 사실이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의 말대로라면 서장훈이 남편의 사연을 듣고, "출연해야겠네"라며 섭외에 개입했다는 것.
남편은 곧바로 거짓말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남편의 거짓말에 서장훈은 "지금까지 나름 편을 좀 들어주고 했는데, 뻥을 치다 치다 출연자가 누가 나오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잘못 들으면 사람들이 오해한다"라고 황당해했다. 이어 서장훈은 곧바로 들킬 거짓말을 한 남편을 향해 "신뢰가 완전히 바닥으로 떨어졌다, 아내는 어떻겠냐, 8년을 살았는데 숨 쉬듯이 거짓말했으면 얼마나 신뢰가 떨어졌겠냐"라며 "말 같지도 않은 거짓말을 치고 다녀!"라고 분노했다.
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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