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2026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사업 1차 모집
파이낸셜뉴스
2025.11.07 12:33
수정 : 2025.11.07 12:33기사원문
12월 11일까지 신청 접수
【파이낸셜뉴스 양주=김경수 기자】 경기 양주시가 내달 11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1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7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농업 발전을 이끌 예비 농업인과 전문 농업 경영인을 발굴, 저금리 융자와 영농 정착금을 지원한다.
단 1985년 출생자는 2026년 1차 모집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자격 조건은 독립 경영 예정자 및 독립 경영 3년 이하, 양주에 거주지를 두거나 사업장이 있는 경우 또는 예정인 자여야 한다.
사업 선정 시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연리 1.5%의 융자 조건으로 가구당 최대 5억원이 제공된다.
영농 정착 지원금은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독립 경영 실시 후 연차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110만원을 바우처 형식으로 준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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