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해누리노인복지관 개관

파이낸셜뉴스       2025.11.07 14:53   수정 : 2025.11.07 14: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 군산시는 오룡고령복지아파트에 해누리노인복지관을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대야노인복지관 분관인 해누리노인복지관은 연면적 1196㎡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주방, 다목적 강당, 건강증진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복지관을 운영한다.

군산시는 고령자복지주택 입주 어르신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복지서비스가 연계된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누리노인복지관 개관은 어르신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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