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시화병원, 국가결핵관리사업 '우수병원'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5.11.10 09:35
수정 : 2025.11.10 09:35기사원문
체계적인 환자 관리로 결핵 치료 성과 인정
민간·공공협력(Public-Private Mix, PPM) 결핵관리사업은 결핵환자를 진단부터 치료 완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이번 평가는 결핵관리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화병원은 결핵환자의 복약 관리와 부작용 모니터링, 치료 연속성 유지,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화병원 호흡기센터 김민정 센터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결핵 환자 관리와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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