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K-스틸법·반도체법 野 합의 필요…협의체 재가동해야"
파이낸셜뉴스
2025.11.13 10:34
수정 : 2025.11.13 10:34기사원문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K-스틸법과 반도체특별법은 27일 본회의까지 여야 합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스틸법은 22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여야 공통 당론으로 추진된 무쟁점 법안이다.
이러한 계류 법안들의 초당적 처리를 위해 민주당은 지난 9월 이후 멈춰있는 여야민생경제협의체 재가동을 제안했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가 얼마 안 남았다. 민생경제협의체를 비정쟁평화지대로 삼아 민생을 위해 여야가 협력하길 촉구한다"며 "더 늦기 전 협의체가 가동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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