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환율 불확실성 나타나지 않게 주요 외환 수급 주체들과 협의"
파이낸셜뉴스
2025.11.19 16:00
수정 : 2025.11.19 16: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경제부총리는 19일 고환율 문제에 대해 "주요 외환 수급 주체들하고 협의도 하고 해서 과도하게 환율의 불확실성, 불안정성이 나타나지 않도록 1차적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금 환율이 전하가 되는 요인을 보면 우리가 경상 수지가 880억달러~900억달러 정도 생기더라도 해외로 나가는 것이 오히려 그보다 많은 요인이 있다보니 달러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다음에 이 기능을 관리해야 될 주체가 있을 것"이라며 "그 주체를 어떤식으로 할 것이냐는 부분은 정부 내부에서 지금 협의 중이고, 국회에서도 논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yj@fnnews.com 서영준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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