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민당 "中 수산물 수입 중단, 통보 받은 바 없어"
파이낸셜뉴스
2025.11.19 16:46
수정 : 2025.11.19 16: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도쿄=서혜진 특파원】일본 집권 자민당의 고바야시 타카유키 정무조사회장은 19일 중국 정부가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을 중단한다는 방침을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일본 정부로부터 그런 통보를 받은 사실은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고바야시 정무조사회장은 이날 당 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사안은 과학적 관점에 근거해 판단이 이루어져야 한다. 만일 양국 관계의 동향 등으로 판단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면 냉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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