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년만에 되찾은 노동절" 정부포상 후보 추천받는다
파이낸셜뉴스
2025.11.26 13:40
수정 : 2025.11.26 13:10기사원문
12월26일까지 신청 접수 진행
정부는 1975년부터 매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을 진행, 올해까지 총 1만7818명에게 포상했다.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도 기념일 명칭 변경에 따라 노동절의 날 정부포상으로 바뀐다.
고용노동부는 "내년에는 포상의 영예성을 높이기 위해 예년 대비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등 사위 훈격의 포상 규모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관계부처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후보자 추천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노동관서 노사상생지원과 또는 근로개선지도과에 추천 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천서 작성 등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추천서류가 접수되면 결격사유 조회, 공개검증, 공적 심사를 거쳐 포상 대상자가 결정되고, 대상자들은 내년 포상받게 된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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