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내달 美 금리인하 전망에 1달러=156엔대 전반 상승 출발

뉴시스       2025.11.27 10:04   수정 : 2025.11.27 10:04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27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12월 기준금리를 내린다는 관측이 엔 매수, 달러 매도를 부르면서 1달러=156엔대 전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56.26~156.27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11엔 상승했다.

26일 나온 11월 미국 시카고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전월보다 저하하고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

미국 금리선물 시장 움직임에서 기준금리를 전망하는 페드워치는 27일 오전 시점에 12월 금리인하 확률을 80% 이상으로 보았다.

엔화 환율은 오전 10시54분 시점에는 0.39엔, 0.24% 올라간 1달러=155.98~156.00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27일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전일에 비해 0.35엔 밀린 1달러=156.40~156.50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26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반락, 25일 대비 0.40엔 밀린 1달러=156.40~156.50엔으로 폐장했다.

미국 노동시장 견조함을 나타내는 고용 관련 지표로 인해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우세를 보였다.

일본, 유럽, 미국 증시 강세도 저리스크 통화인 엔에 부담을 주었다.

주간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6000건으로 시장 예상 22만5000건을 밑돌았다.

미국 노동시장이 채용은 저조하지만 감원도 적다는 상황이 확인됐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정부의 적극재정이 일본 재정악화로 이어진다는 경계감 역시 엔 매도를 이어졌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27일 엔화는 유로에 대해 오르고 있다.
오전 9시52분 시점에 1유로=181.05~181.07엔으로 전일보다 0.02엔, 0.01% 상승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상승하고 있다. 오전 10시52분 시점에 1유로=1.1602~1.1604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23달러, 0.1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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