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진, 고3 인문학 콘서트 '청춘에 쓰는 서찰' 인기

뉴시스       2025.11.27 17:08   수정 : 2025.11.27 17:08기사원문
강연·진로 탐색, 공연 결합

[논산=뉴시스]충남 논산여고 학생들이 한유진의 인문학 콘서트 '청춘에 쓰는 서찰'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꿈을 적어보는 플라잉 메모리를 적고 있다. 2025. 11. 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고3 수험생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 '청춘에 쓰는 서찰'이 인기다.

청춘에 쓰는 서찰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강연 및 진로 탐색, 공연 등이 결합된 인문학 콘서트다.

특히 유교문화의 핵심 덕목인 수기(修己)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고3 수험생이 자신을 돌아보고 예비 사회인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콘서트는 나를 찾는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 청춘의 꿈을 적어보는 '플라잉 메모리(FLYING MEMORY)',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EDM X 퓨전국악'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지도사 유장석 대표(청소년 문화공간 친구·ZIP 대표)의 강연은 선비 정신의 핵심인 자기 성찰과 실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깊이 돌아보고 내면의 강점을 발견하도록 이끌었다. '나의 강점 찾기'와 '나의 꿈 찾기' 등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을 다양한 관점에서 탐색하고, 타인이 바라본 나를 확인하며 스스로 미래의 나를 설계했다.

이는 글을 쓰고 마음을 닦으며 자신을 단련하던 선비의 수신(修身) 과정과 닮아 있어,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기 발견에 큰 힘을 줬다.

'플라잉 메모리' 시간에는 고3 수험생들이 제시된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적어 벽면에 붙이며 자신의 꿈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홀가분한 표정과 설렘 속에서 자신만의 '청춘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갔다.

DJ ONE의 공연은 전통과 현대 EDM이 조화를 이룬 퓨전 무대로, 긴 수험 생활의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재근 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강점을 발견하는 과정은 곧 유교문화가 이어온 수신(修身)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고3 수험생들이 어제의 고민을 넘어 내일의 성장을 만나는 계기가 돼 앞으로도 주체적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바른 품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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