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화사·화려한날들·태풍상사·모범택시3, 1위

뉴스1       2025.12.02 07:00   수정 : 2025.12.02 07:00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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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주토피아 2' 1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2025년 11월 28~30일)

11월 마지막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같은 달 26일 개봉한 신작 '주토피아 2'가 1위에 등극했다. 11월 26일 개봉한 '주토피아 2'는 이 기간 162만 3898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웠다. 누적 관객 수는 210만 6912명이다.

이 영화는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지니퍼 굿윈 분)와 닉(제이슨 베이트먼 분)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키 호이 콴 분)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로, 2016년 개봉한 영화의 속편이다. 2위는 한 계단 하락한 '위키드: 포 굿'이다. 같은 기간 13만 3364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78만 1950명이다. 3위는 12만 2172명과 만난 '나우 유 씨 미3'이다. 누적 관객 수는 125만 2121명이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4만 923명, '국보'는 2만 7463명으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 음원=화사 '굿 굿바이'(지니뮤직 주간차트 2025년 11월 24~30일)

화사의 '굿 굿바이'가 전주보다 4계단 뛰어올라 1위를 차지했다. 청룡영화상에서 화사와 박정민의 퍼포먼스가 화제를 모으며 역주행에 성공, 음원 차트 1위까지 거머쥐었다. 다비치 '타임캡슐'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이어갔다. 3위에는 장기 흥행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OST인 헌트릭스의 '골든'이 명함을 내밀었다. 엔믹스의 '블루 밸런타인'은 4위, 우즈의 역주행 곡 '드라우닝' 5위로 각각 집계됐다.

◇ 지상파=KBS 2TV '화려한 날들' 1위(닐슨코리아 2025년 11월 24~30일 전국 가구 기준)

11월 넷째 주에도 지상파 주간 시청률 1위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이었다. 이 드라마는 16.2%로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시즌1, 시즌2 모두 큰 사랑을 받은 이제훈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3'은 10.0%로 2위를 차지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9.5%로 3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9.1%로 4위를 각각 기록했다. KBS 2TV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는 8.8%로 5위를 유지했다.

◇ 종편+케이블=tvN '태풍상사' 1위(닐슨코리아 2025년 11월 24~30일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 채널 종합 주간 시청률 차트에서는 지난달 30일 종영한 이준호 주연의 tvN 드라마 '태풍상사'가 8.6%로 1위 자리를 지켰다. 류승룡 주연의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6.5%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4.2%로 3위로 올라섰다. TV조선 예능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는 4.1%로 4위, MBN 예능 '한일톱텐쇼'는 3.8%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 OTT='모범택시3' 1위(넷플릭스 2025년 11월 30일 기준)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는 '모범택시3'가 대한민국 톱10 시리즈 1위를 기록했다.
지상파 시청률에서도 2위를 기록한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달 25일 처음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는 2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4위에는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5위에는 '태풍상사'가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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