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AI기반 '기관사 스마트 안전운행보고 체계' 운영
뉴스1
2025.12.02 16:32
수정 : 2025.12.02 16:32기사원문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관사 스마트 안전 운행 보고 체계'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 체계는 기존 대면 운행 보고 방식에 AI 자가 진단형 전자보고 시스템을 접목해 기관사 개인 건강 상태와 심리적 컨디션을 실시간 관리하고 열차 안전 운행 결의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기관사가 단순히 운행 보고를 수행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컨디션을 점검하고 안전 운행 결의를 다질 수 있는 자율 보고 형식의 운행 보고 체계란 게 공사의 설명이다.
특히 AI 분석을 통해 생성되는 학습요약본은 기관사 교육자료로 활용돼 현장 중심의 데이터 기반 안전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공사 측이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직원 고령화와 피로 누적 등으로 기관사의 컨디션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AI 기반 자가 진단 체계를 통해 열차 운행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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