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삼성전자, 디램 3사 중 저평가…내년 HBM 출하량 3배 증가"
뉴스1
2025.12.03 08:43
수정 : 2025.12.03 08:43기사원문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디램(DRAM) 3사 중 가장 저평가돼 있다고 3일 진단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가 14만 원을 유지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당사는 삼성전자의 범용 DRAM 가격이 올해 4분기에 전 분기 대비 46%, 내년 1분기에 전 분기 대비 20% 급등하고 내년 고대역폭메모리(HBM) 출하량이 총 105억 기가바이트(GB)를 기록하며 올해 대비 3배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가 올해 4분기 매출액 90조 5840억 원, 영업이익 18조 4540억 원을 기록하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영업이익 15조 6950억 원)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범용 DRAM 가격이 전 분기 대비 46% 급등하며 DRAM 부문 영업이익률이 53%로 상승하고 파운드리 부문 영업적자도 4480억 원으로 축소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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