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6년 정부예산에 현안·핵심사업 국비 7천16억원 반영

연합뉴스       2025.12.03 16:22   수정 : 2025.12.03 16:22기사원문
직접 사업 역대 최대액 6천241억원 확보…전략적 대응 성과 원강수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체감할 실질적 성과 낼 것" 송기헌·박정하 의원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성장 동력 될 것"

원주시, 2026년 정부예산에 현안·핵심사업 국비 7천16억원 반영

직접 사업 역대 최대액 6천241억원 확보…전략적 대응 성과

원강수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체감할 실질적 성과 낼 것"

송기헌·박정하 의원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성장 동력 될 것"

원주시청 (출처=연합뉴스)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2026년 정부예산 기조에 발맞춘 전략을 통해 원주의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사업 등 국비 7천16억원이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또 원주시 직접 사업으로는 역대 최대액인 6천241억원을 확보했다.

2026년도 정부예산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 민생·복지 지원 확대, 지방균형발전 가속화라는 기조 속에 편성됐다.

원주시는 연초부터 국도비 확보추진단을 운영하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협력지원단과 협력했다.

또 시장이 사업별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정부 부처, 국회 및 강원특별자치도에 사업 반영을 건의하는 등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주요 현안사업이 다수 정부예산에 반영되는 성과를 냈다.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37억2천만원),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40억5천600만원),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35억원), AI융합 에스테틱 의료기기 글로벌 사업화 기반 구축(20억) 등이다.

또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AI 융합혁신교육허브 조성(35억원), AI기반 Age-Tech 산업 중심의 디지털의료제품 지원 바이오데이터 및 알고리즘 실증 기반구축(20억원), 강원 원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68억원),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건립(56억원),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40억원),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운영(38억원),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50억원)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서부권역 광역 교통망 확충 도로 확장·포장(90억원), 원주시 노후상수관망 정비 위탁사업(23억원), 장양리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확장(5억원),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확충(1억5천만원), 신림면 황둔리 하수관로 정비(47억원),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18억5천만원),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24억원) 사업비도 반영됐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침사지 증설(35억8천만원), 문막교 재가설(35억원), 기본형 공익직불사업(112억원), 부론면 다목적 공동 복합저장유통센터 설치(21억원), 추모 공원 봉안당 신축(5억원), 원주시 국산목재 목조건축실연(5억원) 등도 확보했다.

이는 첨단산업 육성, 생활 기반 확충,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정부 예산 기조와 맞물린 성과로 원주시의 치밀하고 선제 대응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원주시는 그동안 국도비 대책보고회 개최를 통한 문제·핵심사업 집중 관리, 공약 및 지시사항 이행을 위한 전 부서 총력 대응, 중앙부처·국회 및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사업 타당성 적극 설명 등을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정부 예산 반영은 원주시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정부 기조에 부합하는 원주시의 전략적 대응이 성과로 이어진 만큼 사전 행정절차와 사업 설계를 철저히 진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국회의원도 국비 반영 관련 자료를 통해 2026년 강원권·원주권의 미래 산업 육성 핵심 사업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송기헌(원주을) 의원은 "의료·헬스케어 산업이 집적된 강원은 국가적 과제인 AI 기반 첨단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며, "이번 예산 확보로 강원형 AI 생태계 조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하(원주갑) 의원도 "이번 예산으로 원주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 지역 주력 산업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기업유치,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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