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불의가 법이 된 세상 저항은 의무가 되어야 한다”
파이낸셜뉴스
2025.12.05 15:15
수정 : 2025.12.05 15:15기사원문
정권의 폭주와 독선, 독재가 계속된다면 이재명 정권 그 수명을 다하지 못할 것이다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과 민주당을 향해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의힘 지지층들의 강한 저항을 촉구했다.
대한민국 경제도, 민생도, 안보도 무너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권 정책의 문제가 아니다. 이재명 정권 그 자체의 문제다”며 “지금 저항하지 않는다면 저항할 기회조차 사라지게 될 것다”며 “불의가 법이 된 세상 저항은 의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국민의힘 구성원 한명 한명이 국민에 대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 국민의힘 구성원 한명 한명이 불의에 저항치 못한다면 우리는 결코 이재명 정권을 멈출 수 없을것”이라며 호소했다.
김 최고위원은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국민의힘 다시 태어난다는 심정으로 불의에 저항하며, 무능한 이재명 정권의 대안이 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며 촉구하고 “정권의 폭주와 독선 독재가 계속된다면 이재명 정권 그 수명을 다하지 못할 것이다”라며 경고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