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체육진흥 유공자 시상…최우수선수 육상 최지우·우슈 김민수
뉴스1
2025.12.11 10:25
수정 : 2025.12.11 10:25기사원문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도체육회는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위해 '2025 전남도 체육진흥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우수선수에는 육상 3관왕을 차지한 최지우(광양하이텍고 1년)와 우슈 남자일반부에서 4연패를 달성한 김민수(전남도청)가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체육회장 표창은 장문환, 이영현 도체육회 이사 등 전남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체육인 97명이 수상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2025년은 60억원 공모사업 선정,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메달 증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 등 모든 면에서 역대급 한 해였다"며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체육 구현을 통해 새로운 전남체육 역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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