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평가 4관왕
뉴시스
2025.12.11 10:25
수정 : 2025.12.11 10:25기사원문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 분야 주요평가에서 4관왕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2025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 최우수상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 최우수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우수상 ▲통합돌봄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주민 욕구 기반의 복지 수요와 자원을 체계적으로 파악했다. 이를 토대로 복지, 보건,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했다.
또 민·관 공동 모니터링 과정과 전문가 사업자 대면 컨설팅 등으로 실행력을 끌어올렸다.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 생거진천 케어팜 등 진천형 통합 돌봄사업으로 지역 의료서비스 체계를 견고히 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군은 내년 돌봄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을 대비해 지역 중심의 통합 돌봄 전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본돌봄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yeon082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