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환 전 부천문화재단 대표 부천시장 출마 선언
뉴스1
2025.12.11 13:19
수정 : 2025.12.11 13:19기사원문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한병환 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61)가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대표는 11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은 청년 인구가 6년째 감소하고 있으며 실업률도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라며 "합계출산율 역시 경기도 내 최하위권으로 떨어져 인구 감소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요 공약으로 상동 영상문화단지 개발, 부천페이 2.0 시대 추진, 부천형 1000원 주택 도입, 춘의·도당·내동·삼정·약대 등 노후 공장지대 재구성 등을 내놨다.
지난 5일 제8대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그는 2~4대 부천시의원, 제20대 대선 이재명 후보 중앙선대본부 국민 참여플랫폼 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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