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부장군 선양백일장, 13일 열린다…20명 선정해 수상
뉴시스
2025.12.12 11:43
수정 : 2025.12.12 11:43기사원문
이번 백일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신라시대 이사부 장군의 해양 개척 정신을 기리고 삼척의 역사적 자긍심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생 35명, 중학생 35명 등 총 7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이사부 장군과 삼척'을 주제로 갈고닦은 글솜씨를 겨룬다.
시상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5명 등 부문별 10명씩 총 20명의 우수 학생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석민 이사장은 "이번 제1회 백일장이 미래 세대가 우리 역사와 이사부 장군의 위대한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삼척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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