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다양한 크리스마스 상품 선보여
뉴스1
2025.12.14 14:40
수정 : 2025.12.14 14:40기사원문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선보이며 고객 발길 사로잡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품과 선물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달 들어 백화점의 홈데코, 와인, 완구 등의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약 20%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정원용품 매장 '세븐가드너스'는 소나무, 전나무 모양의 트리를 크기별로 판매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장식품 '트리 스커트'를 증정한다.
또 가구 브랜드 '마지스'와 인테리어 브랜드 '포커시스'는 오르골, 스노우볼, 미니 트리 등 아기자기한 소품을 30~40% 할인 판매한다. 음반사 '굿인터내셔널'은 연말 파티의 분위기를 돋우는 음악을 LP와 CD로 소개한다.
식품관에서도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디저트 브랜드 '몽슈슈'와 '레이어드'는 각각 18일, 23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와인 커버 등 사은품도 증정(한정 수량)한다.
와인하우스에선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병과 상큼한 맛으로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모젤 리슬링', '토카이' 등 이색적인 와인을 소개한다.
부창제과는 빨간색, 초록색 슈가 글레이즈를 올린 크리스마스 에디션 호두과자를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30만 원 이하의 선물을 증정하는 '소원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전문관에서는 '아이큐박스', '키움하우스', '나비타' 등이 어린이 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완구를 최대 20% 할인하고 피규어 증정 등 선착순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21일까지 '로에베 퍼퓸'은 팝업을 통해 향수를 선보인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장르별로 다양한 소품과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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