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명이 쓰는 '우리은행·삼성월렛 머니'
파이낸셜뉴스
2025.12.15 18:23
수정 : 2025.12.15 18:23기사원문
편의성·포인트 적립률 호평
우리은행이 삼성전자와 제휴해 출시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의 신규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1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월 출시된 우리은행·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는 3주 만에 가입자 50만명을 끌어모았다. 이어 약 2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넘었다.
우리은행은 별도 앱 설치 없이 삼성월렛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편의성'과 업계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률'이 소비자의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진단했다.
생활밀착형 제휴 혜택도 확대한다. GS25 편의점에서 3000원 이상 결제시 1000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롯데온(ON)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도 즉시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제휴처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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