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안전한 건설현장" 반도건설 세이프티 트리

파이낸셜뉴스       2025.12.16 18:13   수정 : 2025.12.16 18:12기사원문
7년째 ‘중대재해 제로’ 달성 앞둬

반도건설이 연말을 맞아 모든 현장에서 감성안전보건행사 '마음의 우체통'과 '세이프티 트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7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먼저 현장마다 '마음의 우체통'을 제작해 비치하고 근로자 전원이 가족 혹은 동료에게 연말 인사와 안전에 대한 다짐을 담은 편지를 작성하도록 했다.

근로자가 작성한 편지 중 우수작을 별도로 선발해 소정의 포상을 지급했고, 우수작은 현수막으로 제작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비치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세이프티 트리' 행사도 진행했다. 세이프티 트리에는 한 해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고자 하는 근로자들의 바람과 다가오는 새해에도 '8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적었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과정에서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서 공감하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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