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지하철, 버스를 한번에…'코레일패스 플러스'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12.29 13:49   수정 : 2025.12.29 11:08기사원문
외국인 전용 통합교통패스 판매 시작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KTX부터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교통패스 '코레일패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레일패스 플러스는 일정 기간 동안 KTX를 포함한 코레일의 모든 열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철도자유여행패스(코레일패스)에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선불 충전형 교통카드(레일플러스)를 결합한 상품이다.


코레일 홈페이지나 역에서 2~5일권을 선택해 코레일패스를 구입한 후 8000원을 추가로 내면 교통카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선불금을 충전해 전국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고, '스토리웨이'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 결제도 가능하다.

성인 기준 가격은 2일권 13만1000원, 3일권 18만6000원, 4일권 23만4000원, 5일권 27만5000원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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