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15일 사장단 회의… 새해 사업전략 짠다

파이낸셜뉴스       2026.01.04 18:26   수정 : 2026.01.04 18:26기사원문
신년사서 핵심사업 체질개선 강조
경영 환경 변화 대응책 등 논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오는 15일 계열사 대표들과 올해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오는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2026년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주재한다.

롯데는 매년 상·하반기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VCM을 연다.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자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를 맡은 3세 신유열 부사장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에서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는 지난해 말 인사에서 부회장단이 전원 용퇴하며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대거 교체되는 등 강한 쇄신 메시지를 던진 바 있다.

신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올해도 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현상과 지정학적 리스크(위험)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및 원자재 가격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핵심 사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요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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