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명의 도용' 휴대전화 몰래 개통…2억5천만원 편취한 30대
뉴스1
2026.01.05 15:01
수정 : 2026.01.05 15:08기사원문
(군산=뉴스1) 문채연 기자 = 고객 명의를 도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수억 원을 편취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사기 및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A 씨(3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조사 결과, A 씨는 고객 몰래 개통한 휴대전화의 개통 수당과 수수료를 챙기는 방식으로 범행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5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6월 고소장과 진정서를 접수한 경찰은 전담팀을 꾸려 수사해 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대부분 노령으로 피해 사실을 뒤늦게 알아 신고가 늦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가 진행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