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명의 도용' 휴대전화 몰래 개통…2억5천만원 편취한 30대

뉴스1       2026.01.05 15:01   수정 : 2026.01.05 15:08기사원문

군산경찰서 전경(자료사진)2018.04.02/뉴스1 ⓒ News1


(군산=뉴스1) 문채연 기자 = 고객 명의를 도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수억 원을 편취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사기 및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A 씨(3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휴대전화 대리점 대표인 A 씨는 지난 2024년 11월부터 최근까지 고객 정보와 명의를 이용해 휴대전화를 몰래 개통, 2억 50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는 고객 몰래 개통한 휴대전화의 개통 수당과 수수료를 챙기는 방식으로 범행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5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6월 고소장과 진정서를 접수한 경찰은 전담팀을 꾸려 수사해 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대부분 노령으로 피해 사실을 뒤늦게 알아 신고가 늦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가 진행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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