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서부지법 난동 배후 의혹' 전광훈 구속영장 청구
뉴시스
2026.01.08 19:21
수정 : 2026.01.08 19:21기사원문
작년 12월 반려 후 보완수사 신혜식은 영장 청구 제외
8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오후 전 목사에 대해 특수주거침입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전날 전 목사와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다만 검찰은 경찰이 신청한 영장 가운데 전 목사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신 대표에 대해서는 청구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후 관련자 추가 조사와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혐의 보강에 주력해 왔다. 경찰은 전 목사가 신앙심을 이용한 심리적 지배와 금전적 지원 등을 통해 측근과 일부 보수 성향 유튜버들을 조직적으로 관리하며 서부지법 난동을 부추긴 정황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8월 5일 전 목사와 신 대표 등 관련자 7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고, 같은 해 9월 23일에는 전 목사의 딸 전한나씨와 이영한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사무실 등에 대해서도 추가 압수수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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