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하노이증권거래소 4분기 점유율 외국계 유일 '톱10'..미래에셋증권은 순위 밀려 대조
파이낸셜뉴스
2026.01.09 12:50
수정 : 2026.01.09 12:50기사원문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한국투자증권(KIS)이 베트남 증권거래시장에서 외국계 증권사 중 유일하게 '톱10'에 오르는 등 차별화 된 성적을 거뒀다.
9일 하노이증권거래소(HNX)가 발표한 올 4·4분기 및 연간 상장주식 중개 시장점유율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베트남은 4·4분기 시장점유율 2.78%로 8위에 올라 외국계 증권사 가운데 유일하게 톱10에 진입했다. 다만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톱10에 들지 못했다.
또 호찌민증권거래소(HOSE)가 발표한 주식·펀드증권·주식워런트(ELW) 중개 시장점유율에서는 한국투자증권 베트남과 미래에셋증권 베트남이 2025년 4·4분기 및 연간 기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투자증권 베트남은 4·4분기 시장점유율 3.46%로 8위, 미래에셋증권 베트남은 2.82%로 10위를 기록했다.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미래에셋증권이 시장점유율 3.2%로 8위, KIS가 3.13%로 9위에 올랐다. 두 회사는 외국계 증권사 가운데 드물게 톱10에 포함돼 현지 증권사들과 시장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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