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눈 오는 주말..지역 따라 시속 70km 강풍도

파이낸셜뉴스       2026.01.10 10:25   수정 : 2026.01.10 10: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번주 주말 전국에 눈이 내리고 지역에 따라 강풍도 불 전망이다. 또 강풍으로 인해 눈비에 황사가 섞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10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면서 이날 오전 8시 현재 지역별 적설량은 강원 정선군 백복령 14.9㎝, 삼척시 하장면 10.9㎝, 강릉시 삽당령 9.7㎝, 경북 봉화군과 영주시 7.9㎝와 7.2㎝, 경기 가평군 북면 3.3㎝ 등이다.

이날 8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5.9도, 인천 5.1도, 대전·광주 8.2도, 대구 0.7도, 울산 8.3도, 부산 9.8도이다.

눈비는 오전 중 남부지방, 오후 들어서 제주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적설은 호남·울릉도·독도·제주산지 5~15㎝, 충남남부서해안 5~10㎝, 강원내륙과 강원산지 3~10㎝, 경기동부와 경남서부내륙 3~8㎝, 서해5도·충북북부·전남동부남해안·제주중산간 2~7㎝, 경기서부·충청·경북남서내륙·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제주해안 1~5㎝, 서울과 인천 1~3㎝, 대구·경북중부내륙·경북북부동해안 1㎝ 안팎이다.

9일 고비사막 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10일 국내에 유입되면서 눈비에 황사가 섞여 내릴 수 있으니 외출을 할 경우 우산을 쓰는 것이 좋다.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 특보가 내려져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 해안과 호남,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 제주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의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바다의 경우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후부터 물결의 높이가 최고 5.0m를 넘으면서 풍랑주의보가 풍랑경보로 격상될 수도 있다.

다음날인 11일은 전국 평년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 낮 최고기온은 -7∼4도로 예보됐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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