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12일 윤리심판원서 김병기 결론…결과 토대로 조치"
파이낸셜뉴스
2026.01.10 13:31
수정 : 2026.01.10 13: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은 각종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김병기 의원에 대한 징계 문제와 관련해 오는 12일 윤리심판원 판단이 나올 것으로 보고, 그 결과에 따라 당 차원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승안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12일에 (김 의원에 대한) 윤리심판원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안다"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게 당에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최고위는 윤리심판원에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심판 결정을 요청한 바 있다.
백 원내대변인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갑질·부정 청약·부동산 투기 의혹 등과 관련해 "당에서도 무겁게 인식하고 엄중히 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인사청문회라는 검증 절차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인재상과 눈높이에 맞게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이날 중국을 겨냥해 온라인 댓글 국적 표기, 외국인 지방선거 투표권 제한을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특정 국가에 대한 혐오 감정을 지속해 선동·조장하고 있는데 외교의 좋은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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