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해군 5전단 통역장교로 첫 임무
파이낸셜뉴스
2026.01.11 15:39
수정 : 2026.01.11 17:38기사원문
연합작전 통역·작전문서 번역 등
국제 임무 수행·작전 지원 맡아
미국 시민권 포기 후 자원 입대
[파이낸셜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해군 소위가 최근 해군 제5기뢰상륙전단(5전단) 내 정보작전참모실 통역장교로 정식 보직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해군 및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소위는 해군사관학교에서 장교 후보생 과정을 수료한 뒤 최근 해군작전사령부 직할 부대인 5전단 정보작전참모실에 배치됐다.
이 소위는 통역장교로서 외국군과의 연합작전에서 지휘관 간 통역, 작전 관련 문서 번역 등 국제 협력 임무를 맡게 된다.
그는 지난해 9월 장교 후보생으로 입교해 같은 해 11월 28일 정식 임관했다. 미국 출생으로 복수국적자였던 그는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스스로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입교 당시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는 각오를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 소위의 군 복무 기간은 후보생 훈련 기간과 임관 후 의무 복무 36개월을 포함해 총 39개월이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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