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K-해양수산'이 갈 길은… KMI, 15일 해양수산 전망대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6.01.11 19:14
수정 : 2026.01.11 19:14기사원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오는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도 한 해의 해양수산 전반적인 이슈를 조망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2026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전망대회는 'K-해양강국, 바다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해양수산 분야의 주요 이슈와 올해 전망, 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총괄 세션에서는 아시아개발은행(ADB) 강종우 디렉터가 '2026 글로벌 거시경제 전망'을 주제로 세계 경제구조 변화, 공급망 재편 등 국제 경제환경을 진단한다. 이어 KMI 최상희 부원장이 '2026 해양수산 전망'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외 해양·수산 분야의 핵심 이슈와 산업 변화 동향을 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해운·물류·항만, 수산·어촌, 해양 등 분야별 세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해운·물류·항만 세션에서는 △해운시장 시황 전망과 과제(황수진 KMI 해운산업연구실장) △항만물동량 전망과 과제(최석우 KMI 항만수요분석연구실장) △북극항로 전망과 과제(김엄지 KMI 극지전략연구실장)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수산·어촌 세션에서는 △수산업 전망과 과제(이남수 KMI 수산업관측센터장) △어촌 전망과 과제(박상우 KMI 어촌연구부장) △수출 전망과 과제(KMI 해외시장분석센터장) 발표가 이어진다.
해양 세션에서는 △AI시대 해양환경 관리의 전망과 과제(조성진 KMI 해양환경연구실장) △해양관광 전망과 과제(최일선 KMI 해양관광·문화연구실장) △글로벌 해양안보 전망과 과제(윤인주 KMI 해양안보전략연구실장) 발표가 진행된다.
KMI 조정희 원장은 "이번 전망대회는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와 산·학·연이 함께 미래 전략을 논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KMI는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적으로 분석하고 국가 정책을 뒷받침하는 연구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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