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비 부담 낮추고 편의사양 높이고"...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출격
파이낸셜뉴스
2026.01.26 08:30
수정 : 2026.01.26 08:30기사원문
1.6 하이브리드 모델 신규 추가
최대 복합연비 리터 당 19.5km
안전 사양 강화...2898만원부터
디자인 특화 'X-라인' 트림도 선봬
■하이브리드 첫 적용…효율·주행성 모두 강화
‘디 올 뉴 셀토스’는 지난 1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정통 SUV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는 것이 기아의 설명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연비 향상을 돕는 스마트 회생 제동 3.0이 적용됐다.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3.0은 전방 교통 흐름과 다양한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의 회생 제동량을 자동으로 설정해준다. 이에 정차 상황까지 자동 감속이 가능해 운전 중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하는 빈도를 줄일 수 있게 된다.
주행 편의성을 높여주는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도 탑재됐다.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은 목적지까지의 주행 경로와 도로 상황을 예측해 배터리 충전량을 최적으로 제어한다.
이날 미디어 데이에 참석한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디 올 뉴 셀토스는 고객들이 가장 기다려온 하이브리드 모델을 신교 추가해 연료비 부담을 대폭 낮췄다"며 "소형 SUV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동급 최초의 첨단 안전 편의 사양도 대거 탑재해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전동화 기능 확장...디자인 트림도 추가
또한 기아는 역동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부각시킨 디자인 특화 트림 'X-라인(X-Line)'을 출시했다. X-라인 트림의 전면부와 후면부는 사각형 다크메탈 색상의 포켓타입 가니쉬와 블랙하이그로시 스키드 플레이트로 볼륨감과 와이드한 차폭을 강조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핫 스탬핑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한다.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기준 △트렌디 2477만원 △프레스티지 2840만원 △시그니처 3101만원 △X-라인 3217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 등이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환경친화차 세제혜택 반영 시 △트렌디 2898만원 △프레스티지 3208만원 △시그니처 3469만원 △X-라인 3584만원 등이다.
오는 27일부터 셀토스의 사전 계약을 시작하는 기아는 셀토스의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모델을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고하고 고객에게 인도할 계획이다. 박순옥 기아 국내마케팅1팀장은 “올해 국내 5만5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선된 디자인과 연비 경쟁력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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