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기술거래' 인프라 구축...중개 수수료 지원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1.27 09:32   수정 : 2026.01.27 09:32기사원문
중기부 '중기 기술거래 기반조성 지원사업' 공고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영상 콘텐츠 제작을 돕고 중개수수료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2026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기반조성 지원사업(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거래 플랫폼인 '스마트테크브릿지'를 중심으로 기술 수요 발굴, 중개·계약, 해외 기술이전을 원스톱으로 돕는다.

기술거래 성과가 높은 스마트테크브릿지를 활용해 정책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총 15억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부터 중소기업의 연구소·기술군을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을 신설하고 신속한 기술설루션 탐색을 뒷받침한다. 민관 공동중개 인센티브와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중개수수료 지원도 예년보다 늘렸다. 또 해외 기술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새로 제공한다.


아울러 중기부는 스마트테크브릿지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AI)을 강화하고 서비스를 최적화한다. 내년 말 출시를 목표로 올해는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을 수립할 계획이다.

황영호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스마트테크브릿지로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접근성을 높이고 기술이 실제 사업화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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